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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11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할까? 에리히 프롬이 던지는 근원적 질문: 소유냐 삶이냐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사는가, 존재하기 위해 사는가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넓은 집에 살며, 더 높은 지위를 얻어야 비로소 가치 있는 인간이 된다"라고 말이죠. 우리는 무엇을 '소유'했는지가 곧 나의 '정체성'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풍요로운 소유 속에서 현대인의 정신적 빈곤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그의 저서 《소유냐 삶이냐》를 통해 우리 삶의 방식을 두 가지로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바로 '소유적 실존 양식'과 '존재적 실존 양식'입니다.우리 흔히, 장바구니를 채우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고는 하잖아요. 저도 한때 그랬거든요. 지름신이라는 말도 유행했었고요. 그런데 이 .. 2026. 1. 20.
당신의 품격을 결정하는 결정적 한 마디: 비즈니스 언어와 올바른 높임법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은 단순히 말의 힘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는 그 사람의 사고방식, 타인에 대한 존중, 그리고 살아온 환경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언어의 품격'입니다.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인데, 결국 사람이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을 전달하는 '언어'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 실력은 온전히 평가받지 못하더라고요. 실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상황에 맞지 않는 말투나 잘못된 높임법을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실수하는 언어 예절을 짚어보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바른 언어 생활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고자 1. '압존법'의 .. 2026. 1. 18.
"할 수 있다? 할수있다?" 헷갈리는 띄어쓰기와 조사의 한 끗 차이 완벽 정복 글쓰기의 완성은 내용만큼이나 '형식'에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통찰이 담긴 글이라도 기본적인 띄어쓰기가 엉망이거나 조사를 잘못 사용하면 읽는 사람의 집중력은 흐트러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할 수 있다'처럼 의존 명사가 포함된 문장이나, '만큼', '대로'처럼 조사와 명사를 오가는 단어들은 우리를 늘 혼란스럽게 합니다.저도 사실 평소에 문자를 보낼 때는 띄어쓰기를 거의 무시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블로그에 정보성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가 제 글의 신뢰도를 결정한다는 걸 깨닫고 요즘은 맞춤법 검사기를 꼭 돌려보고 있어요. 오늘은 일상에서 가장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규칙과 조사의 올바른 사용법을 2,500자 분량의 실전 가이드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1. 띄어쓰기의 대원칙: "단어는 띄어.. 2026. 1. 5.
장자의 무용지용(無用之用): 쓸모없음의 역설이 주는 진정한 자유 우리는 어려서부터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을 듣고 자랍니다. 사회는 끊임없이 우리의 가치를 측정하고, 얼마나 효율적인지, 얼마나 생산적인지를 묻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조금이라도 뒤처지거나 내가 무가치해 보일 때 우리는 깊은 불안에 빠집니다. 저는 어릴 때 자기계발서도 많이 읽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 것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늘 생산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장자의 사상을 접하게 되면서 생각이 많아졌어요.무언가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내가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 자체가 가장 쓸모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강박에 쫓기던 어린시절보다 훨씬 여유로워지고,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약 2,300년 전의 사상가 장자는 오히려 '쓸모없음'이 우리를 살리고 .. 2026. 1. 5.
"그렇대? 그런데?" 헷갈리는 '-대/-데'와 '로서/로써' 10초 만에 완벽 정복하기 글을 쓰다 보면 유난히 손가락이 멈칫하게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 막상 쓰려고 하면 "어? 이게 맞나?" 싶은 녀석들이죠.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와 '-데'입니다. 그리고 '자격'을 말하는지 '수단'을 말하는지 헷갈리는 '로서'와 '로써'도 우리를 늘 괴롭힙니다. 저는 예전에 '-로써'와 '-로서'가 매번 헷갈리더라고요. 보고서나 레포트를 쓸 때마다 검색기능을 사용하며 글쓰기를 했던 것 같아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혹시나 맞나? 이런 마음이 늘 들더라고요. 맞춤법은 언어의 얼굴 같으니까 말이에요. 맞춤법은 한 개인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성인 90%가 헷갈려 한다는 마법의 맞춤법 공식들을 2,500자 분량의 상세 가이드로 완.. 2026. 1. 3.
인생은 B와 D 사이의 C: 사르트르가 말하는 '자유라는 형벌'을 즐기는 법 오늘 아침,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점심 메뉴 같은 사소한 것부터 이직이나 결혼 같은 중대한 결정까지,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이라는 갈림길 앞에 섭니다. 때로는 선택이 너무 고통스러워 "누가 대신 정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선택을 하기가 어려운데, 이유는 실패할까봐 무섭고 두려워서겠지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사주를 보고나, 남의 의견에 의존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내 삶의 주인은 나이며, 삶의 책임도 내가 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선택한다는 것은 결국 선택하지 않은 다른 것을 버린다는 것,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지는 것, 선택의 무게를 알게된 것이지요.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탄생(Birth).. 202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