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6 2. 기억과 망각의 철학 – 폴 리쾨르와 디지털 아카이브 시대 [ philo+scop ] 철학적 개념을 렌즈 삼아 현대사회의 현상과 일상을 해석합니다. 두번째 글은, 기억과 망각에 대한 고찰입니다. 디지털로 검색하고 기록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늘 현재로 소환되곤 합니다. 모든 것이 기억되는 시대에서 망각을 성찰하는 철학의 필요를 살펴 봅니다. 폴 리쾨르의 기억 개념을 통해서 기억과 망각의 긴장 속에서 인간의 정체성, 인간다운 삶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서론0.1 문제 제기: 디지털 시대,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가?0.2 리쾨르의 기억과 망각 개념 소개본론1. 디지털 아카이브의 시대1.1 끝없이 저장되는 우리의 흔적1.2 ‘잊히지 않는 사회’의 그림자2. 기억과 망각의 철학2.1 리쾨르의 기억: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2.2 망각의 두 얼굴: 파괴적 망각 vs 치유.. 2025. 9. 18. 1. 알고리즘과 자유의지 – 한나 아렌트와 디지털 사회의 선택 [ philo+scop ] 철학적 개념을 렌즈 삼아 현대사회의 현상과 일상을 해석합니다. 첫번째 글은, 유튜브, SNS 등 우리는 일상에서 알로리즘 속에서 살아갑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소비하는 것 같지만, 알고리즘 속에서 나의 자유의지라는 게 있기는 하는 걸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한나 아렌트를 통해 디지털 사회의 선택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알고리즘의 고리 속에서 자율적 주체, 자유로운 존재가 되기를 사유해 봅시다. 서론0.1 문제 제기: “내 선택은 진짜 나의 것인가?”0.2 아렌트 철학과 디지털 사회의 만남본론1. 알고리즘의 시대1.1 추천 시스템의 작동 방식1.2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자동 선택2. 자유의지란 무엇인가2.1 아렌트의 ‘행위’ 개념2.2 선택과 책임의 관계3. 디지털 사회.. 2025. 9. 17.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