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글쓰기2 "그렇대? 그런데?" 헷갈리는 '-대/-데'와 '로서/로써' 10초 만에 완벽 정복하기 글을 쓰다 보면 유난히 손가락이 멈칫하게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 막상 쓰려고 하면 "어? 이게 맞나?" 싶은 녀석들이죠.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와 '-데'입니다. 그리고 '자격'을 말하는지 '수단'을 말하는지 헷갈리는 '로서'와 '로써'도 우리를 늘 괴롭힙니다. 저는 예전에 '-로써'와 '-로서'가 매번 헷갈리더라고요. 보고서나 레포트를 쓸 때마다 검색기능을 사용하며 글쓰기를 했던 것 같아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혹시나 맞나? 이런 마음이 늘 들더라고요. 맞춤법은 언어의 얼굴 같으니까 말이에요. 맞춤법은 한 개인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성인 90%가 헷갈려 한다는 마법의 맞춤법 공식들을 2,500자 분량의 상세 가이드로 완.. 2026. 1. 3.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띄어쓰기와 높임말, 한 끗 차이로 결정되는 당신의 언어 품격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이 문장을 보고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시는 평온한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아버지가 가방 안에 억지로 들어가시는 기괴한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어릴 적 우스갯소리로 듣던 이 예시는 사실 띄어쓰기가 우리말에서 얼마나 강력한 의미 전달의 도구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원초적인 사례입니다. 저도 학교 레포트를 제출하고나 회사에서 보고서를 쓸 때, 띄어쓰기 대충했다가, 전혀 다른 의도가 전달됐던 적이 기억나는데요. 맞춤법은 글의 상식일 뿐 아니라, 내 글을 읽는 상대에 대한 예의의자, 시간을 아껴주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문장을 쓰고 읽지만, 정작 그 문장의 뼈대를 이루는 띄어쓰기와 높임말에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글의 가독성을 높이고 지적인 인상을 .. 2025.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