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강의1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할까? 에리히 프롬이 던지는 근원적 질문: 소유냐 삶이냐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사는가, 존재하기 위해 사는가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더 좋은 차를 타고, 더 넓은 집에 살며, 더 높은 지위를 얻어야 비로소 가치 있는 인간이 된다"라고 말이죠. 우리는 무엇을 '소유'했는지가 곧 나의 '정체성'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풍요로운 소유 속에서 현대인의 정신적 빈곤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그의 저서 《소유냐 삶이냐》를 통해 우리 삶의 방식을 두 가지로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바로 '소유적 실존 양식'과 '존재적 실존 양식'입니다.우리 흔히, 장바구니를 채우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고는 하잖아요. 저도 한때 그랬거든요. 지름신이라는 말도 유행했었고요. 그런데 이 .. 2026.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