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관리1 당신의 에너지는 어디로 흐르나요? 스피노자가 말하는 삶의 동력 '코나투스' 무기력한 시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근원적인 힘현대인들은 늘 바쁘게 움직이지만, 정작 마음 한구석에는 알 수 없는 공허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곤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자산을 관리하며 미래를 준비하지만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 앞에서는 막막해지기 일쑤입니다. 때로는 타인의 성공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도 하고, 내가 가진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방황하기도 합니다.17세기 철학자 바루흐 스피노자(Baruch Spinoza)는 이러한 인간의 실존적 고민에 대해 매우 명쾌하고도 강렬한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모든 존재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자기를 보존하려는 욕구'와 '삶을 향한 의지'를 발견했는데, 이를 '코나투스(Conatus)'라고 불렀.. 2026. 2. 12. 이전 1 다음